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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9일 낮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어느 클럽에서 20대 여성이

만취한 상태로 해당 클럽 관계자에게 발견되었는데 당시 클럽 관계자는

해당 여성이 피를 흘리고 있어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나 여성은 치료를 거부하고

응급처치만을 받고 귀가했다고 한다. 이후 이튿날 새벽 4시쯤 해당 여성은

상처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고 병원으로 찾아가 치료를 받는 한편, 경찰에도 신고를 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술에서 깨어보니 귀가 잘려 있었으며 어떤 경위로 잘린 것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피해 여성은 SNS를 통해 귀의 연골까지 잘린 상황이며 병원에서 칼이나 가위로 인한 피해를

당한 것 같다고 한다고 함. 이어 응급실에서 급하게 수술까지 했으며 다시 성형수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폭행을 당한 상황인데 이 상황에 대해 아시는 분은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재 클럽의 CCTV 영상을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동시에 피해 여성과 동행했던 지인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벌일 방침이라고 한다. 단 지인도 당시 만취 상태여서 피해 정황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클럽 측도 해당 시간 별다른 소란은 없었다며 폭행 사건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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