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영문판'에 해당되는 글 145건

  1. 2021.11.16 몸 치유를 돕는 음식들
  2. 2021.11.16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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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골절상에 좋다. 서양에서 정어리는 주로 통조림으로 팔린다. 따라서 뼈째 먹기 때문에 칼슘을 많이 먹을 수 있다. 한국이라면 꽁치 통조림이나 멸치로 응용할 수 있다.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D와 오메가 3 지방산도 풍부하다.

 


덜 익은 바나나

설사에 좋다. 바나나는 원래 구입해서 좀 두었다 먹어야 맛있는 후숙 과일이다. 그러나 푸른 기가 도는 덜 익은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있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 내려가 섬유질 역할을 한다. 소화관 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치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힌다.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익한 박테리아의 작용 덕분이다. 김치를 먹는 건 소화관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하는 셈이다. 사워크라우트나 피클 등 다른 발효 식품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커피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카페인이 두통을 유발했던 뇌혈관을 수축시키는 덕분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면 부작용으로 머리가 더 아플 수 있다. 하루 석 잔 이내가 좋다. 같은 이유로 홍차나 코코아 등도 좋다.

 


생강

위에 작용해 구역질과 멀미를 다스린다. 특유의 매콤한 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구역질을 유발하는 수용체를 차단하는 덕분이다. 차멀미나 화학치료 후 구역질 등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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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호두 등 오메가-3 풍부 식품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준다. 한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을 지원하고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 속 오메가-3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우울증 징후를 보이는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고등어, 정어리, 참치, 청어 같은 생선에 많이 들어있다. 식물 중에는 호두가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다.

 


베리류
블루베리를 비롯해 라즈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들이 항산화제를 2년 동안 꾸준히 섭취했더니 우울 증세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제는 몸속 세포를 고치고 암을 비롯한 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버섯
버섯이 정신 건강에 좋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어 기분을 안정시키며, 건강에 좋은 장내 세균을 촉진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장에 있는 신경 세포는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80~90%를 생산하기 때문에 장내 건강 상태는 중요하다.

 


양파
양파, 파, 마늘 등의 파속 식물은 몇 가지 암 위험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전문가들은 "양파와 마늘을 자주 먹으면 소화관 계통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라고 말한다. 이런 채소들은 또한 항염증 효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소화관과 뇌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장과 관련된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정신 건강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다.

 


토마토
우울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엽산과 알파 리포산이 많이 들어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약 3분의 1에게서 엽산 결핍 현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과잉을 막는다. 호모시스테인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을 제한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또 알파 리포산은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아보카도
뇌에 필요한, 건강에 좋은 지방이 많이 들어있다. 아보카도 열량의 4분의 3은 단일 불포화 지방에서 나오는 것이다. 또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K를 비롯해 비타민B9, B6, B5와 비타민C, 비타민E 12 등이 들어있다. 당분 함량은 낮은 대신 식이섬유는 풍부하다.

 


통곡물
탄수화물을 끊으면 뜻밖에 기분이 불쾌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과학자들은 탄수화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덜 먹게 되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1년 동안 하루 탄수화물을 20~40g만 허용하는 매우 낮은 탄수화물 식사를 한 사람들은 저지방 유제품, 통곡 밀, 과일과 콩 등 저지방, 고 탄수화물 식사를 한 사람들보다 우울증, 불안, 분노를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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